오늘은 2024년 3월 1일 , 금요일. 삼일절 입니다. 봄이 되어 날은 맑았지만, 온도가 5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건강 유의 해야 할 환절기 시즌 입니다. 오늘 내일 최저 기온 -5도로 정말 추웠고 내일도 춥겠네요.
24년 새로운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와 한국 프로야구의 개막 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야구 각 10개 구단 팀 팬들은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프링 캠프 기간이 끝나가고 연습경기 돌입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작년 1위 팀은 LG Twins 이고, 작년 시즌 최하위 팀은 키움 히어로즈 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인 두산베어스는 5위로 정말 애매했던 성적 같습니다. 작년 시즌 키움의 팀 성적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 도중 키움에서 이탈했다고는 하지만, 10위는 정말 놀랄만한 성적이었습니다. 올해는 의외가 아니라 하위권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키움이 그 정도로 기대감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팀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정후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기쁘게도 이정후 선수가 홈런을 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미국 빅리그 진출 후 환경 적응은 시즌 시작 전 벌써 끝낸 모양입니다. 역시 탑 티어급 선수입니다.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메이저리그에서도 레전드급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이저 리그에서는 여태껏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었는데 이정후 선수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응원해야겠네요.
다시 키움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른 9개의 구단을 다 살펴봐도 이런 적이 있나 싶을 정도 입니다. 각 팀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데, 이 팬들을 유지하는 힘은 제가 봤을 때 팀의 성적보다도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혹은 에이스급 선수의 유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성적도 매우 중요합니다. 히어로즈에서 손꼽히는 프랜차이즈 선수들, 현재 남아있는 김혜성 선수 외에 눈에 띄는 선수가 없습니다. 아! 이주형 선수도 있군요. 키움이 그동안 놓친, 혹은 보냈던 선수들을 살펴보자면, (물론 김하성과 이정후는 갈 만 했지만) 대표적인 선수는 박병호 선수가 떠오르는 군 요.
박병호 선수는 LG에서 데뷔했지만 키움에서 프차 대접을 받을 만한 선수였습니다. 그 박병호 선수를 떠나보냈을 때 팬들의 심정을 생각해보자면, 허탈감은 이루~말로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가족중에 히어로즈 팬이 있어서 잘 압니다... 히어로즈를 대표한다고 생각했던 선수가 타 구단 팀 유니폼을 입고 상대하게 되었을 때 그 감정을 팬들이 얼마나 크게 느낄 지를 생각한다면 키움 팬들은 그동안 이 감정이 얼마나 누적되었을지... 타 팀 팬이지만 정말 안타깝습니다. 두산의 경우에도 그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많은 선수를 타 팀으로 보냈었지만, 잡을 선수는 틈틈이 잡았었습니다. 심지어 현재 남아있는 김혜성 선수도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꾼다고 하니 어떤 키움 팬은 벌써 떠나보낼 준비를 하더군요.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려다 보니 요즘 저의 관심 거리가 야구 인지라, 첫 글로 야구 관련 글을 작성했습니다. 아 참, 김하성 선수가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오타니 선수가 있는 LA 다저스가 서울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것에도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LG에 있던 고우석 선수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온라인 중계로 시청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직관 하실 분들 정말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