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 가스전 관련 어제 포스팅 이어서 써볼게요. 동해바다 심해(深海)에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이 발표한 이후, 오늘 5일에, 이와 같은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의 기업 액트지오(ActGeo)의 빅토르 아브레우 박사(고문)가 입국했다고 합니다.
액트지오(ActGeo)는 어떤 기업인가?
액트지오는 미국의 법인 기업입니다. 공식 이름은 "아브레우 컨설팅 앤 트레이닝"이라고 합니다. 지리 분석 컨설팅을 업으로 한다고 하며, 안근덕 산업부 장관은 이 회사의 규모는 작지만 전문석으로 따지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액트지오의 동해 심해 분석 예측
액트지오는 산업부에 동해 심해의 가스층 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35억 배럴~145억 배럴 규모의 부존이 예상된다는 결과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매장 추정치가 상업 생산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2000조원 안팎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추정했다고 합니다. 어제 제가 배럴에 대해 생소하다고, 경제적으로 얼마 정도의 이득인지, 어느 정도인지 솔직히 예측하지 못하겠다고 했는데, 역시 돈으로 추정한 결과를 들어야 정확하네요.
빅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석유공사에서 밝힌 아브레우 박사 고문은 액슨모빌(석유개발기업)에서 지질(층서) 그룹장을 역임하며 심해 광구 평가를 주도한 30년 경력의 전문가이자 미국 퇴적학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주요 이력에 대해서는 액슨 모빌 재직 시 가이아나 유전 탐사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가이아나 유전에 대해서!)
가이아나 유전
남아메리카의 가이아나라는 국가가 있습니다. 남미 최빈국으로 꼽히는 가이아나에서, 정확하게는 가이아나 앞바다 스타브록에서 2015년, 유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2019년에 처음으로 원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 동해에서 유전이 발견되어, 딱 이 가이아나 유전처럼 된다면 그야말로 대박이겠네요.
관련 기업 주가
산유국 가능성이 밝혀지고, 석유, 에너지주, 철관 주까지, 3일이 된 오늘까지 주가가 미쳐 날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양 철관은 벌써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부럽다...)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흥구석유등은 어제부터 큰 상승은 멈춘 상황입니다. 석유 에너지 관련 주보다 철관이 잘나가네요.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박사가 입국한 만큼, 더 자세한 상황이 아마도 발표될 거 같은데, 일단 정말 동해 바다에서 석유가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산유국이 된다는 건 엄청난 일이니 말이죠. 생각만 해도 좋네요 :) (그리고 동양철관 주주님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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